ETF 투자 하는 방법(장점,단점 비교 분석)

ETF 투자 거래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인데요. 즉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펀드는 인덱스펀드를 의미하며, 주식을 매매하는 거래소에서 인덱스펀드를 상장시켜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만든 것이 ETF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ETF 투자하는 방법과 장점, 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ETF 투자 하는 방법부터 아래에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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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하는 방법

먼저 ETF 투자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가입금액을 준비하신 뒤 증권회사를 내방하시거나 온라인으로 증권계좌를 개설하시면 됩니다. 만약 이미 증권계좌를 가지고 계시다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ETF 거래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ETF 거래 예시 화면

간단한 예로 ETF 투자 거래 화면을 보실 수가 있는데요, 일단 증권회사에서 재공 하는 모바일 앱을 설치하시고 로그인하여 ETF 항목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KODEX200이라고 나와 있는 거는 ETF를 운용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이 상품명을 보더라도 운용회사가 어디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ETF 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삼성자산운용은 "KODEX~", 한국투자신탁운용은 "KINDEX~", 한화자산운용은 "ARIRANG~"으로 상품명이 시작됩니다.

은행에서도 신탁 형태로 ETF 가입을 할수가 있는데요. 은행에서는 시장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주기적으로 추천 ETF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 400개가 넘는 ETF 중 검증된 ETF에 가입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증권회사에서 직접 가입하실 때와 달리 별도로 증권계좌를 개설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한 것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은행에서 ETF에 가입하실려면 별도의 판매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가입하시기 전에 꼭 이 부분은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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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장점

ETF 투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일반펀드는 여러 사람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기준가가 얼마인지 바로 확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펀드 가입 시 기준가가 결정되는 데 하루 이상이 소요가 되며, 환매를 할 때도 실시간으로 기준가가 적용되지 않죠. 하지만 ETF는 거래서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시간차 없이 바로 가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 저렴한 비용.

주식형펀드 같은 경우는 수수료와 보수를 합치면 2%가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ETF는 시장 변동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게 만든 상품으로, 종목 선정, 시장분석, 회사 리서치 등을 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운용비용이 일반 펀드에 비해서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권계좌를 이용하는 경우 ETF는 평균적으로 0.5%의 운용보수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또한 ETF는 기존 펀드에 부과되는 환매수수료가 없으며, 주식거래 시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는 증권거래세(0.25%)도 면제가 됩니다. 이처럼 비용을 고려하신다면 펀드 대비 여러 가지 장점이 많습니다.

3. 다양한 분산투자.

ETF는 다양한 분산투자가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은행 관련 주식에 투자를 한다고 가정하면,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의 은행주를 각각 선택하고 주식을 매입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은행업종을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시면 특정 종목이 아니라 여러 종목에 적은 금액으로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개별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어 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높은 투명성.

일반 펀드는 어떤 자산에 얼마만큼 투자하고 있는지 알려면 일정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ETF는 자산 구성 내역을 통해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종류와 수량을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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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단점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는 최고의 재테크 수단으로 평가가 되고 있지만, ETF가 항상 큰 수익을 보장한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기초 자산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하며, 여기에 몇 가지 단점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ETF의 거래 규모가 작거나 거래량이 많인 않은 경우에 주식처럼 상장 폐지될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상장폐지"란 해당 ETF가 거래소 시장에서 사라진다는 것으로, 손실인 상태에서 상장 폐지될 경우 ETF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할 기회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주식처럼 완전히 휴지조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당순자산가치"에 기초하여 투자금 일부를 현금으로 투자자에게 지급하게 되는데요. 주당순자산가치는 ETF의 자산 총액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가액"의 가치를 말하는데,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하게 됩니다.

또한, ETF 같은 경우 종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분들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스스로 선택하기가 어려우며, 환매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매매가 가능하다 보니 단기 수익에만 집착하거나 지나치게 잦은 매수·매매로 이어질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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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ETF 투자 하는 방법과 장, 단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장점과 단점이 확연히 나눠지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장점과 단점을 잘 분석하신 후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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